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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폭설시 대처방법 및 준비물 소개

by 정보왕 No.7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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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후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대한민국도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시내 도로가 마비되는 빈도수가 잦을 정도로 겨울 폭설은 기상이변으로 자리잡았습니다.미국 또한 영하54도의 한파와 눈폭풍, 사람 키만큼 쌓인 눈으로 인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폭설을 만났을때, 운전 중 폭설을 만났을 때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설에 대한 대처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설시 대처방법
폭설시 대처방법

 

무리하게 대피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갑자기 폭설을 만났을 경우 무리하게 대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야가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피하고자 하는 장소가 불분명하면 조난당할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동사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폭설을 피하기 위해 목적지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이동하는 것은 위험합니ㅏㄷ.

 

운전 중 폭설을 만났을 경우

 

운전 중에 폭설을 만나서 더이상 이동하지 못할 경우 차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머플러의 배기구가 막히지 않도록 뚫어줘야 합니다. 폭설이 내리고 있으면 바로 눈이 땅에 쌓여지므로, 배기구를 막고 있지 않은지는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합시다. 배기 가스가 빠져나가질 못하고 차 안에서 일산화탄소가 남아 일산화탄소에 중독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차 안에 방한복, 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비축식량 등을 차량에 보관해둡니다. 

 

어쩔수 없이 눈속으로 나가야 한다면?

 

폭설 때는 밖에 나가지 않는게 안전상 가장 좋지만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한다면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지킬수 있도록 합니다.

 

  • 넘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걷는다.
  • 머리 위의 강설이나 고드름에 주의한다.
  • 눈이 쌓여서 잘 안보이는 맨홀이나 도랑에 주의한다.
  • 운전을 해야한다면 최대한 천천히 운전한다.
  • 자전거와 오토바이는 가급적 탑승하지 않는다.

 

제설할 때 주의할 점

 

제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도 안전입니다. 제설작업은 가급적 두 사람 이상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헬멧이나 무릎보호대, 정강이보호대 등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지붕에서 제설을 하다가 추락학나, 지붕에 걸려있는 고드름이 떨어져서 순직하는 분들이 매년 많습니다.  따라서 보호구를 최대한 착용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비축품리스트

 

폭설시 필요한 준비물

  • 비상식량과 생수(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1주일 분의 식량을 비축)
  • 상비약품
  • 방한복, 담요, 모포 등 보온용품
  • 후레쉬
  • 건전지같이 간단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는 용품

 

우리는 폭설이나 폭우같은 자연재해를 거스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대비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폭설이 왔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정보들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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