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읭 지진과는 다르게 해저를 깊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이 일어난다면 거대한 해일을 발생하여 해안가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예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은 커다란 해일을 일컫는 쓰나미의 무서움을 체감할 수 있었던 무서운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떻게 피난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일 발생시 피난 방법
해일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당연하게도 해일이 발생하고 있는 해안가로부터 최대한 멀어지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최대한 멀어지는게 중요
바다 근처에서 지진의 진동을 느끼면 바로 해변에서 떨어지고 최대한 바다 멀리까지 이동합니다.
최대한 높은 곳으로 대피하기
해일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게 덮칠 수 있기 때문에 바다에서 떨어졌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1차적으로 바다에서 멀리 떨어졌다면 2차적으로 최대한 가까우면서 높은 고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피는 기본적으로 도보로 이동
기본적으로 대피로 이동할 때 가급적 도보가 좋습니다. 자동차 같은 교통수단은 패닉이 된 상황 속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고 폐쇄된 공간이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피는 가급적 도보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차로 대피할 경우는 지정된 대피장소까지의 거리가 너무 먼경우 또는 일행 중 노약자 어린이 등 약자가 있어서 움직임의 반경이 넓지 않은 경우 등의 불가피한 경우에만 이용하도록 합니다.
국가에서 지정한 대피소가 어디인지 숙지
지진이나 해일이 발생했을 경우 내가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피소가 어디인지 모른다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운전 중에 해일이 발생한다면?
지진이나 해일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만약에 운전 중에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숙지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저속 주행
지진이 발생하고 대피령이 방송되는 와중에도 큰 여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을 최대한 저속으로 주행하여 사고의 위험확률을 낮추도록 합니다.
2. 라디오나 스마트폰 등 매체 정보 수집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차에는 라디오가 있기 때문에 라디오에서 지진, 해일 속보와 우리 지역의 교통 정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3. 차에서 내려서 도보로 대피
차를 사용하기가 어려울 경우 차를 버리고 도보로 대피합니다. 최대한 다른사람들의 또다른 대피를 위해 도로밖에 주차를 하여 다른사람의 대피를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어쩔수 없이 도로상에 차를 버리고 가야할 경우 가급적 도로의 왼쪽에 차를 대고 엔진을 끄도록 합니다.
해일은 예고없이 발생한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해일, 지진, 화산 등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재해는 예고없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항상 예고없이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대피소를 숙지하고 기본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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