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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

by 정보왕 No.7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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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을 하다보면 발바닥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발바닥 통증의 원인은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런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일시적으로 좋아져도 통증이 반복되기도 하고, 달리면 달릴수록 발바닥의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족저근막?


발바닥에는 발뒷꿈치 뼈에서 발가락의 끝까지 강한 섬유질 조직인 힘줄이 막처럼 퍼져 있습니다. 이것은 족저근막입니다. 발바닥 건막은 발바닥의 세로 아치를 유지하고, 보행이나 달리기에 의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바닥 건막의 상태가 나빠지면 발바닥이 땅에 착지할 때의 충격 흡수나 걷어내는 힘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달리기 어려움이나 걷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은 발의 아치 구조를 지원하는 발바닥 건막이 염증을 일으키고 작은 단열을 반복하는 상태입니다. 발뒤꿈치와 발바닥이 땅에 착지했을 때 발바닥 건막이 늘어져 통증을 느낍니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일어난 후 첫 발걸음이 심하게 아프거나 갑자기 걷기 시작하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발 뒤꿈치의 뼈에 뼈 가시라고 불리는 가시와 같은 돌기가 생겨 더욱 통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러닝이나 점프 동작 등으로 하중에 의한 충격과 강하게 당기는 힘의 양쪽 힘이 반복되면, 발바닥 건막에 큰 부하가 집중되어, 작은 염증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족저근막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스포츠에 의한 발의 과도한 피로를 비롯하여, 장시간의 보행, 부적절한 신발의 사용, 단단한 노면에서의 운동, 발의 근력 부족이나 유연성의 저하, 발의 형태의 변형(편평 발이나 외반 모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외반 모지는, 족저근막염과 같이, 발의 아치 구조의 무너짐에 의해 생깁니다. 외반모지로 횡아치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면 점점 세로아치도 저하되어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발바닥 아치는 쿠션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염에 걸리기 쉬운 사람


족저근막염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사람이 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육상 경기나 축구, 배구, 농구 등, 런닝이나 점프 등의 밟는 동작이 많은 스포츠를 하고 있는 사람
・딱딱한 지상과 아스팔트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 건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
・다리의 근력이 떨어지는 사람
・평발(발바닥의 아치가 없다) 혹은 발바닥의 아치가 높은 사람
・체중이 증가한 사람, 비만인 사람
・쿠션성이 낮은 신발을 사용하는 사람


족저근막염 예방법


족저근막염은 평소의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 연습량 제어 과도한 스포츠로 인한 오버사용으로 인해 연습량을 적게 조정해야 합니다.
・ 다리 근육과 유연성 향상 발의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지면 발바닥 건막에 강한 견인력(인장되는 스트레스)이 걸려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의 스트레칭과 훈련을 받아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
・쿠션성이 있는 신발을 선택합니다. 발뒤꿈치가 너무 얇은 신발은 착지시의 충격이 발에 직접 전달됩니다. 발바닥의 건강을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성이 뛰어난 신발을 선택합니다. 편평발이나 하이아치 등, 아치에 변형이 있는 사람은, 깔창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발바닥에 통증이 나면, 우선은 휴식을 취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족저근막염을 예방하여 발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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