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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십견의 증상, 원인, 치료방법

by 정보왕 No.7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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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어깨 관절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습니다. 어깨 관절은 다른 관절에는 덜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부위입니다. 특히 중고년이 되면 어깨 관절에 염증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어깨를 움직였을 때나 자고 있을 때에 통증이 생기게 되었다고 하는 분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것이 소위 「40어깨・50어깨」입니다. 여기에서는 오십견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설명합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정식으로는 어깨 관절 주위염이라고 합니다.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 등의 사이에는, 활액포라고 불리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액체가 존재합니다. 노화에 의해, 이 활액포나 근육, 힘줄 등에 염증이 일어나 고통이 생긴다고 흔히들 알고 있지만, 뚜렷한 원인은 잘 알고 있지 않습니다.

어깨를 움직이면 아프고, 팔이 올라가지 않으며, 셔츠의 소매에 팔을 통과하는 것도 힘들 정도의 통증이 있으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깨를 움직이면 아픈 정도지만, 점차 안정되어 있어도 아프게 됩니다. 오십견의 경우 한쪽 어깨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쪽 어깨가 발병한 뒤에 다른 쪽 어깨가 아프는 경우는 있지만 두 어깨가 동시에 아프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으로 특히 힘든 것이, 자고 있을 때에 통증이 증가하는 야간 통증입니다.

특히 위를 보고 누워 어깨가 뒤로 떨어지는 자세가 되면 통증이 증가합니다. 욱신욱신 쑤시는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수면이 방해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오십견은 내버려두면 낫는다?

 

흔히들 오십견은 내버려두면 언젠가 낫는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1~2년으로 치유되지만, 몇 년 동안 통증이 남아 있는 사람이나, 통증이 개선되어도 어깨를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통증을 완화시키려면?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악화되거나 관절의 움직이는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되도록 어깨를 움직이도록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강할 때는 의사의 진단을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약이나 어깨 관절 내 주사로 통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시 어깨가 아프면 어깨 아래에 접은 수건 등을 깔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올바른 진단을 받으면 오십견의 치료에는 '안정', '약물요법', '운동요법'이 진행됩니다. 어깨 통증이 심하면 어깨를 움직일 수 없으므로 우선은 휴식을 지킵니다. 삼각건을 사용하여 어깨환부를 고정하고, 좌우의 어깨 높이를 평행하게 하여 힘을 빼는 것으로, 관절 조직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더욱 고통이 지속되면 약물 치료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합니다. 염증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소염 진통제를 내복합니다. 강하게 염증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스테로이드 약물"의 환부에 직접 주사가 있습니다. 약으로 인해 통증이 가벼워졌다고 해서 자기 판단으로 재활 운동 요법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염증이 완치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치의와 상담해, 통증이 완화된 시점부터 운동 요법에 들어갑니다. 운동 요법의 기본은 휴식입니다. 어깨 주변의 근육에서 완전히 힘을 빼고 어깨 관절을 만성적 스트레스 상태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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